신경회로망 연구실

I. 신경회로망 연구실 (Neural Circuit and Behavior Lab)

  1. 책임자: 한진희 (han.jinhee@gmail.com)
  2. 소속: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3. 주소: 305-701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성동 KAIST 생명과학과 KI빌딩 A416호
  4. 전화: 042-350-2689

II. 실험실소개

우리의 뇌를 구성하는 복잡한 신경회로는 우리가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과정을 주관합니다. 카이스트 생명과학과에 소속되어있는 우리 신경회로망 연구실은 이러한 신경회로가 어떻게 특별한 뇌기능을 가능하게 하는지 그리고 그 신경회로들이 경험에 의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를 위해 바이러스를 사용한 유전자 전달, 뇌수술, 신경활동의 전기적 기록, 약리학적 검사와 다양한 분자생물학적 검사 그리고 동물의 행동실험 등 다양한 실험방법이 사용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연구들이 신경회로와 뇌기능에 대한 보다 폭넓고 깊은 이해를 돕고 나아가 뇌질환의 더 좋은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III. 대표연구분야

1. 공포학습의 신경회로 탐색 우리는 살면서 많은 공포를 느낍니다. 위험한 대상에 대해 공포를 느끼는 것, 그리고 위험을 예견하는 신호를 잘 학습하는 것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들이 생존하는 데 필수적인 일입니다. 우리 뇌 안의 편도체라는 영역은 이렇게 공포를 학습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편도체에 연결되어 있는 신경회로들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공포기억을 만들어냅니다. 우리는 이 신경회로가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그리고 기억을 저장할 때 신경세포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실험하면서 학습과 기억의 기전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포기억을 가진 신경세포들의 활동을 인공적으로 조절함으로써 이러한 기억이 강화되거나 감소되는 신경학적 원리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러한 연구는 학습과 기억에 관한 뇌기능을 이해하고 나아가 감당하기 힘든 공포의 경험 후에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방법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2. 공포학습의 후생학적 기전에 대한 연구. 후생유전학(epigenetics)란 인간 게놈 연구로 밝혀진 유전자의 DNA 서열이 변화하지 않는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유전자 발현의 조절을 연구하는 학문 분야입니다. 유전자의 DNA염기서열은 변화하지 않고도, DNA가 실이라고 한다면 이를 실타래처럼 감고 있는 히스톤 단백질의 조작을 통해서 유전자가 발현이 조절될 수 있습니다. 공포 기억이 저장될 때 신경세포에서도 후생유전학적 기전을 통해 유전자 발현 양상이 달라질 수 있는데, 우리는 그러한 메커니즘을 찾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서 우리는 공포 기억이 과도하게 회상되어 환자의 일상 생활을 방해하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발병 원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더 나아가 약물 치료의 새로운 타겟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IV. 관련사이트

  1.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http://bio.kaist.ac.kr)
 
open/brain1/neurolab/hanjinhee.txt · Last modified: 2011/12/08 13:29 by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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